국망봉에서 비로봉쪽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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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망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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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망봉 300미터전 초암사 하산 갈림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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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두암. 봉황의 머리 같이 생긴 바위라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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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경이 빛이 바래기 전에 그리고 긴 휴가의 마지막 산행으로 소백산을 다시 다녀왔습니다. 희방사로 올라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국망봉까지 갔다가 초암사로 내려왔습니다. 비로봉까지는 간간히 사람이 있었지만 국망봉 능선과 초암사쪽은 무인지경이었는데 백두대간 능선의 칼바람에 정말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. 향로봉에서 군바리 시절을 제외하곤 평생 이렇게 춥긴 처음이었습니다.
출처 : 오지의 마을과 산과 계곡
글쓴이 : 들러리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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