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르메니아 즈바르노츠 성당
그리스·비잔틴·아르메니아 고유의 문화가 총집결된 사원. 안내판에 적힌 내용은 대강 이렇다. 중세사학자들에 의해 즈바르노츠 또는 성 그레고리라고 명명된 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당은 Taik 지방 카톨릭 총주교 네르세스 3세에 의해 643년부터 652년에 건립되었다. 역사학자 Sebeo에 의하면 이 성당은 캐톨릭을 세계 최초로 국교로 받아들인 301년 캐톨릭 전파자 성 게오르기와 아르메니아의 왕이 만난 그 곳에 지어졌다. 즈바르노츠라는 이름은 게오르기의 아르메니아 기독교에 대한 비전이 담긴 뜻으로 어원이 된 아르메니아어 'zaurtounk'는 'Vigilant ones' - 경계하는 자들, 즉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천사들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다.성당 이름으로써의 즈바르노츠는 'A P..